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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지역 무료급식소 칸막이 설치 지원

지원금 1억원 전달…코로나19 재확산 속 감염 예방 효과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9.23 14:37:03
[프라임경제] 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 지역 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23일 한마음재단은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 무료급식소에 칸막이 설치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지역 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 한국GM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향후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무료급식소 운영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 10월 동안 인천 지역 무료급식소 42곳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마음재단은 급식소를 통한 코로나 추가확산과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보령, 수도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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