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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코로나19 의료진에 간식 지원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과세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9.23 14:35:39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23일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는 가운데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유성구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보건소 △16일 금산군보건소 △22일 태안군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는 가운데 코로나 검사는 물론, 지역사회 방역 업무에 매진하며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간식을 전달했다. ⓒ 한국타이어


이번에 전달된 간식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등으로 구성된 제과세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000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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