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KT·부산시청·부산은행과 협력해 오는 10월11일까지 '추석 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하나카드
[프라임경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월11일까지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백전'은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지역화폐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와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KT △부산시청 △부산은행이 협력,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부산지역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동백전 충전금을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000명을 추첨해 동백전 1만원권과 3만원권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00명에게는 △건조기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제공은 오는 10월28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동백전 이용 누적 금액별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정책에 따라 월 충전 한도와 캐시백 요율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동백전 충전금은 하나카드의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를 이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월 이용 누적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머니까지 적립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