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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카데믹 페스티벌' 열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1 16:34:06

[프라임경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유재성)는 학생들의 미래비전 수립과 최신 IT 정보 습득,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카데믹 페스티벌'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

   
   

'Learn, Play, Work! 식어버린 젊음에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의 이번 행사는 '학과 방문 기술 특강'(Mix On Class),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견학 프로그램' 그리고 글로벌 학생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파트너'(MSP)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동안 SW올림픽인 '이매진컵',  대학 방문 행사 '믹스 온 캠퍼스' 등 미래의 IT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특히 이번 '아카데믹 페스티벌'은 일방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신청과 참여로 진행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들도 함께하는 흥겨운 소통의 장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파트너'로 선발되어 현재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 중 하나인 '학과 방문 기술 특강' (Mix On Class)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IT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실을 방문해 최신 IT 기술 동향과 정보를 전달해 준다.

특히, 차세대 UX 플랫폼, 임베디드와 모바일 기술, 로봇 소프트웨어, 게임 개발 등과 같이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와 네트워킹도 할 수 있어 향후 직업관 및 비전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실제 IT 현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을 방문해 임직원들로부터 직접 회사 소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재상 등에 대해 듣고, IT 업계 선배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비전 수립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처음 선발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파트너(MSP)'의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는 일정 기간 동안 전세계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 스튜던트 파트너는 '이매진컵 2007'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플랫폼 사업부의 박남희 상무는 “학생들의 잠재력 실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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