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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마을 쓰레기투기 감시원 배치 운영

각 마을 이장들이 쓰레기투기 감시원이 집중 단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23 17:12:31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 북면은 불법 쓰레기투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배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이장을 마을 쓰레기투기 감시원으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북면이 불법 쓰레기투기 방지를 위해 마을 이장을 쓰레기투기 감시원으로 배치·운영 한다. ⓒ 천안시

각 마을 이장(25명)으로 구성된 마을 쓰레기투기 감시원은 방문객이 많은 자연발생유원지와 마을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마을 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순찰해 쓰레기 방치 및 쓰레기더미 발생 등 악순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재호 면장은 "마을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장님들의 노력이 깨끗한 북면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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