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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여유를" 스탭스, 걷기 동호회 발족

점심시간 활용…철저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09.23 17:25:49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회식 없는 문화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북돋아 주기 위해 걷기 동호회를 발대했다.

스탭스 걷기 동호회 직원들. ⓒ 스탭스


해당 동호회는 퇴근 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실 인근 명소를 함께 걷고 간단히 식사하는 자리로, 약수 지사는 서울 성곽길을, 옥수 지사는 한강 길을 걷는다.

참여는 직원들의 자율 의지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동호회 회장을 주축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두 팔 간격 거리 두며 걷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속에 활동이 진행된다.

한강 걷기 회장을 맡은 김용민 서비스사업부 과장은 "요즘 헬스장 운영을 하지 않아 운동을 못 했는데 점심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밥을 먹고 그냥 앉아서 시간을 보내던 1시간을 더욱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탭스는 1~2개월 가운데 하루는 퇴근길에 남산·한강 등 서울 인근 명소를 걷고 식사를 하는 등의 시간을 마련할 것이며, 추후 다른 센터도 지역 특성에 맞게 동호회를 만들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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