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삼성물산 임직원 대상 금연 캠페인 전개

오는 25일, 금연 희망자 대상 건강 검진 및 상담 진행

[프라임경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직업건강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이 25일 삼성물산 안양 건설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삼성물산 임작원 대상 금연 캠페인. ⓒ 직업건강협회

앞서 지난 22일, 해당 캠페인은 당시 삼성물산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해 금연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발굴하고, 비흡연자와 더불어 스트레스 검사 및 혈관 나이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직업건강협회는 2018년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을 통해 사업장 금연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건강사업을 추진해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보건관리자 및 사업장은 문의 전화를 통해 근로자 대상 무료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