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회사 경영난과 대량 해고 상황의 책임자로 지목돼 왔다.
그는 당 선배·동료 의원들과 당원 동지에게 무거운 짐이 된 것 같아 참담하고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또 "고통받는 이스타항공 직원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유가 어찌됐건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저 개인과 가족들 관련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창업자와 대주주의 부모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언급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