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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텍, 연평도 北피격사망…긴급 NSC 상임위 소집 소식에 급등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9.24 11:32:39
[프라임경제] 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는 소식에 방산주인 빅텍(065450)이 강세다. 

24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빅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0.39% 오른 7940원에 거래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가 소연평도 남방 2km 지점에서 실종했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공무원으로 같은 날 오전 11시30분쯤 A씨에 대해 해경에 실종신고를 했다.

북측이 A씨를 원거리에서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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