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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지역발생 110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9.24 13:28:31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33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0명이고,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92명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3명)보다 19명 늘어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7명, 강원·경북 각 2명, 대구·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세종(3명), 충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93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2명 증가한 2만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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