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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추석명절 코로나19 종합대책 발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24 17:41:45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명절을 맞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 아산시

시는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KTX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집중 점검 및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아산시 보건소, 아산충무병원, 아산현대병원 3곳의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충청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총 53개소의 비상진료 의료기관(병원 6, 의원 18, 약국 29)이 운영되며, 진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및 아산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자가격리자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방역조치 위반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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