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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다빛여성공동체, 추석맞이 명절음식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25 14:20:04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진하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이 창업한 '다빛여성공동체'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명절음식을 기부했다.

다빛여성공동체 회원들이 추석맞이 명절음식 기부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시

이번에 기부한 추석선물 꾸러미는 송편, 녹두전, 동태전으로 구성됐으며 총 100세대에 지난 22일 전달됐다.

다빛여성공동체는 '다함께 모여 빛나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로 지난 2월,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다.

다빛여성공동체는 '2020년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단체 운영 역량을 기르고, 음식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자신들만의 조리법을 개발했다.

또한, 다빛여성공동체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창업한 제2호 창업가게이며, 10월에는 제3호인 주민카페 개업을 앞두고 있다. 제1호 창업가게는 여성과 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그려디자인'으로 첫 수익금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근심이 많을 원도심 주민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려는 다빛여성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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