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칵테일 전용잔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 홈플러스
[프라임경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 올해 2~9월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칵테일 관련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봄베이사파이어, 호세꾸엘보, 예거마이스터, 스미노프, 단즈카, 앱솔루트 등 인기 주류 10종을 선물세트로 내놨다. 기존 단품과 동일한 2~4만원대 가격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전용잔과 패키지가 더해진 세트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다. 8월6일부터 9월24일 이들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