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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천운동본부, 코로나 안심 청정 방역 소독 봉사

연말까지 일반 가정·영업장에 분무 소독·소독액 지원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09.28 11:34:22
[프라임경제]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위원장 조희승, 이하 벽계천 운동본부)가 '코로나블루 방역실천본부'를 편성해 벽계천 일대 음식점 및 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 봉사를 시작했다.

벽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봉사에 나선 모습. ⓒ 벽계천 운동본부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벽계천 운동본부 관계자와 서종올바른집 사회공헌팀 10여 명이 나섰다.

벽계천 운동본부의 봉사활동은 올 연말까지 진행하며, 마을회관, 경로당, 정류장, 일반영업장, 일반 가정 등에 주 1회씩 분무소독과 1주일 사용 분량의 소독액을 지원한다.

박원섭 벽계천 운동본부 상임이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들의 피로감이 상승하고 있어 피로감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심리방역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이번 방역 소독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벽계천이 청정·안심 방역 존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는 양평주민·관계기관·전문가·시민단체·기업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계곡·하천 환경 개선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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