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증권데이톡] KB·하이·미래에셋대우 외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9.28 14:13:06
[프라임경제] 28일 증권업계 관련 상품 및 이벤트

◆NH투자증권, 올원뱅크 주식계좌 개설 이벤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31일까지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31일까지 실시한다. ⓒ NH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CMA 발행어음연 3.0%(세전,만기3개월)의 우대수익률을100만원 한도 제공한다.

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국내주식 우대수수료율: 0.0006923%(~20/12/31), 100만원 거래시 수수료 6.9원),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미국, 홍콩,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환전 우대 100%(미국,중국,일본, 홍콩)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선착순 5만명에게는 신청계좌로 투자지원금 20달러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올원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장 상무는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의 제휴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m.Club '해외 ETF 트렌드'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에 신규 서비스 '해외 ETF 트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Club은 실시간 데이터와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콘텐츠 서비스다. 

'해외 ETF 트렌드'는 해외 ETF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ETF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ETF 섹터 및 개별 종목을 일간, 주간, 월간 단위 수익률 순으로 정렬하여 볼 수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m.Club은 최근 고객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의견 수렴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가파르게 가입자 수가 확대되고 있다. m.Club 가입자 수는 지난 올해 1월 20만명에서 현재 40만명으로 8개월 만에 2배 성장을 기록 중이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m.Club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유용한 AI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B증권, 추석 맞이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대상 물품 전달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해 마스크와 식료품을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마스크와 식료품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 KB증권

이번 행사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202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다만 매년 임직원들이직접 식료품 박스를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임직원이 직접 박스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활동은 피했다. 이번 KB박스에는 예년과는 달리 식료품 외에 KF94마스크와 덴탈 마스크가 함께 담겼다. 

물품은 양천구 일대의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320세대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 13개 기관에서 선정하고 전달 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情 든든 KB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돼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풍성한 한가위 기원 '희망 먹거리 나눔' 실시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당산동 소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먹거리 상자'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 하이투자증권

먹거리 상자란 명절 연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탕, 덮밥, 볶음류, 라면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아낸 꾸러미다. 총 168박스를 준비했으며 협의회에서 항균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추가로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싣는 등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에서 9월 사회복지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에 동참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먹거리 품목 구매 용도로 협의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의 전달식 형태를 탈피, 양측 협의를 통한 비대면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명절 기간 많은 사람이 교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이 작은 나눔이 온정의 손길로 닿길 바란다"면서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함께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