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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더맘마, 400억원 매출 달성

수산·정육 플랫폼 확대, 자체 PB상품 출시 등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09.29 13:28:10
[프라임경제]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28일 40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더맘마의 임직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더맘마


더맘마는 올해 초 '천천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진행하면서 △ 정육 △ 수산 △ 공산품 유통사업을 포함한 중도매 사업을 확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모델인 라이브커머스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사업을 확장하는 등 굵직한 사업분야를 다수 추가해왔다. 

또 홈안주 PB상품 영구포차와 PB상품 △ 맘마재래김 △ 맘마도시락김 △ 맘마김밥김 등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맘마에 따르면, 더맘마는 2018년 11억원, 지난해 181억원에 이어 현재 지난해 대비 2.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 1월까지 14명이던 직원은 현재 135명으로 늘었다. 

김성필 더맘마 사업기획팀 팀장은 "앞으로 더맘마는 핵심 사업인 맘마먹자 앱 장보기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편으로 △ 음식배달 △ 정육‧수산물배달 △ 반려동물 관련 시장 성장에 따른 팻푸드 등 생활과 밀접한 사업군들의 자사 유입을 전략적으로 검토중" 이라며 "특히 관련 업력과의 투자 합작 체결을 바탕으로 한 자사 연구소 특허 및 상표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맘마는 동네마트와 식당들이 점점 무인화, 첨단화 되어갈 것으로 예측해, 무인 POS 개발을 통한 테크화, 소비트렌드 빅데이터 축적까지 점프하는 단계를 그려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맘마 식자재마트 양주점에 이어 경기지역 마트 직영점 추가운영을 통해 12월까지 727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더맘마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영구' 캐릭터를 모티브로, 가정간편식 술안주류 '영구포차'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영구포차는 뼈를 제거해 간편함을 살린 △ 무뼈닭발 △ 매운오돌뼈 △ 치즈불닭 △ 단짠불고기 △ 매콤불고기 △ 매콤치즈불고기 총 6종으로 구매는 인터넷과 앱, 맘마먹자 가맹마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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