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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연속 전투 시스템' 유저 호평 줄이어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9.29 15:43:05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출시 6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한 '연속 전투 시스템'이 한국과 글로벌 전 지역에서 호평을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출시 6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한 연속 전투 시스템이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호평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에 자동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연속 전투 시스템을 서비스 최초로 업데이트 했다. 

연속 전투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멀티 기능이다. 자동으로 연속 전투를 플레이 하는 동안에도, 몬스터 소환, 덱 세팅, 스킬 및 룬 강화, 연속 전투로 획득한 룬 판매 등 전투를 제외한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동시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원하는 장소로 단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을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나리오 모드, 카이로스 및 이계 던전 등 지역을 선택해 한번에 최대 10회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PIP(Picture in Picture), 즉 '화면 속 화면' 방식을 택해, 전체 화면이 아닌 별도의 창을 생성하고 연속 전투를 진행한다. 해당 화면으로 전투 플레이 장면을 볼 수도 있고, 창을 닫고 자유롭게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연속 전투 중 화면을 닫거나 다른 콘텐츠를 이용해도 전투가 멈추거나 종료되지 않는다.

몬스터와 스킬 등을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해 한 턴 한 턴 겨루는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성은 높인 기능이라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복귀 및 신규 유저들이 크게 늘고, 전체 플레이 판수와 총 플레이 타임도 대폭 증가했다. 각 국내를 포함한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 현지 법인 및 지사를 통한 해외 유저와의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6년 넘게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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