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지역발생 66명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5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2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34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이 51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전북 9명이 추가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 중 5명은 검역 단계에서, 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422명이며,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명 줄어 1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