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펫팩' 구독 서비스 출시

반려견 간식·장난감·관리용품 정기 배송

현대카드가 반려동물 용품을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 펫팩을 새롭게 선보인다. ⓒ 현대카드

[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는 자사의 신개념 혜택 구조인 '3층 시스템'의 2층에 '펫팩(Pet Pack)'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3층 시스템은 현대카드에 탑재되는 혜택을 △기본 △구독 △선물이라는 3개 층으로 구성, 고객에게 각기 다른 성격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카드의 기본 혜택을 제공하는 1층과 △원하는 혜택을 골라 6개월 단위로 구독하는 2층 △개인 맞춤형 혜택을 선물로 받는 3층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카드는 이 중 2층 구독 공간에 펫팩 서비스를 새롭게 탑재했다. 펫팩은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 관리용품 등을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로 '펫팩 프리미엄'과 '펫팩 베이직'으로 구성돼 있다.

펫팩 베이직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 차에는 각기 다른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반려견 쇼핑몰인 '베이컨스토어'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5만원이다.

펫팩 프리미엄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차에는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프리미엄 간식과 관리용품을 매월 다른 제품으로 정기 배송해 준다. 

또한 마지막 6회 차에는 베이컨스토어 2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8만원이다.

해당 서비스 구독료는 6개월에 한 번씩 자동 결제되며, 구독 중단을 원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현재 펫팩은 '현대카드 DIGITAL LOVER'와 '현대카드ZERO Edition2(4종)'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펫팩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3층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특화 서비스들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달까지 펫팩 가입자 전원에게 반려견 장난감인 '더스트 몬스터즈 토이'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