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공채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장소 제약 없이 노트북이나 PC 등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도입한 비대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감염 예방을 하면서도 우수한 IT인재를 채용하는데 문제가 없어 하반기에도 언택트 채용 방식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모집분야는 △클라우드 기술컨설팅 △MSA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PM △프론트엔드·백앤드 개발 △서비스 기획 △CDN운영 등 클라우드 및 CDN 직무 등 6개 부문이다.
모집 시기는 이달 18일까지이며 GS네오텍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검사 △2차면접 순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의 경우 각 부문별로 2~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오경호 GS네오텍 IT사업부 사업지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및 온라인 수요가 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클라우드와 동영상 이미지 등 컨텐츠 전달 네트워크(CDN)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관련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채용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