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서 미니암보험 단독 출시

월 보험료 1000원대…암진단비·수술비·입원비 필수담보 보장

비씨카드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월 보험료 1000원대 미니암보험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비씨카드

[프라임경제] 비씨카드(대표이사 이동면)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미니암보험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암보험은 월 보험료 1000원대로 3가지 필수 담보를 제공한다. 30세 남성을 기준으로 월 1298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암에 대한 진단비 1000만원과 △수술비 △입원비를 모두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BC카드 페이북 내 금융 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BC카드는 유수의 핀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페이북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험 비교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보험비교 전문 스타트업인 해빗팩토리와 제휴해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 보험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용자는 △암보험 △어린이보험 △실손보험 △태아보험 △반려견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 보험료 비교 후 해빗상담원과 전화를 통한 가입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핀테크 업체 마이뱅크와 제휴해 △운전자 △암 △해외여행자 △반려견 관련 실속형 간편보험 상품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범 비씨카드 금융플랫폼본부장은 "BC카드 페이북은 혁신적이고 편리한 결제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이라며 "고객 모두가 페이북을 통해 보다 진보된 금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간편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서 운전자 및 반려견 간편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첫달 보험료 전액 캐시백(운전자보험) △매월 보험료 10% 할인 혜택(반려견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