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 지사 대표에 함기호 전 한국HPE(구 한국HP) 대표를 선임했다.
AWS는 함 대표 영입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함 대표는 2011년부터 한국HP 대표를 맡아왔다. HP가 HP와 HPE로 나눠진 후에는 한국HPE 조직을 이끌어왔다.
한국HPE 대표가 되기 전 함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테크니컬 솔루션 그룹 영업을 총괄하는 등 중책을 맡은 바 있다.
함 대표는 자신의 링크드인 페이지에서 "AWS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로서의 새로운 여정에 첫날을 시작했다"며 "고객들과 협력해 미래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