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시세차익, 1주택자도 기회" 과천 지정타, 폭발적 관심

2020-10-07 15:50:48

- 3.3㎡ 최고 2403만원 분양가…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내년 착공 호재까지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이 뜨거운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3개 단지는 10월 내 동시분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3개 단지 중 가장 세대 규모가 큰 S4블록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현장 입구. = 장귀용 기자



[프라임경제] 최근 부동산투자시장이 10월 분양을 앞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단지들에 대한 관심으로 들썩이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공급하는 3개 단지, 총 1698가구의 분양 일정이 10월로 잠정 결정됐다. △S1블록의 '푸르지오 오르투스(435가구)' △S4블록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 △S5블록 '과천 르센토데시앙(584가구)'가 주인공이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 ⓒ 대우건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분양희망자들 사이에서는 물밑 정보전이 9월 중순 이후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지정타는 내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인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등 교통호재와 함께 과천시 도심이 뻗어 나오는 길목에 있어 향후 가치상승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기대감과 함께 해당 단지들은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60%가량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돼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분양' 단지로 꼽힌다. 현재 과천시의 공동주택시세는 3.3㎡당 400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전용 84㎡초과 물량은 1주택소유자들에게까지 기회가 주어져 수요심리가 더욱 크게 자극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 조감도. ⓒ 대우건설



예비투자자들이 이러한 '로또'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앞선 7월에 공급한 S6블록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이미 비슷한 분양가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해당 단지는 350가구 모집에 총 4만7270명이 몰려들어 평균 1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 549.64대 1이었다.

지정타 내 최초 민간분양 단지였던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흥행성공은 자연스럽게 후속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관심이 증폭된 상황에서 전해진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의 분양가 최고상한액은 부동산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조감도. ⓒ 대우건설



지난 5일 업계와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책정한 3.3㎡당 분양가는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2403만원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2376만원 △과천 르센토데시앙(S5블록) 2373만원이다.

대우건설은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책정한 범위 내에서 분양가를 정해야 한다. 당첨이 되면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청약 일정도 흥행에 불을 지필 요소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시와 분양일정 조율을 거쳐 해당 3개 단지들이 동일한 청약일정을 소화하되 당첨자발표를 달리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3개 단지를 동시에 꼼꼼히 비교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중복청약으로 선택지까지 넓어지는 셈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들은 10월내에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면서 "오랫동안 분양을 기다리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와 잘 협의해 하루라도 빨리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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