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칼럼] 코로나19가 리더에게 주는 혜안

2020-10-12 09:44:35

- 펜데믹 상황, 기존 틀 벗고 과감히 적응·실천해야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해 20만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폐업하고, 특수한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초유의 매출 하락세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업 내, 조직 안에 속한 팀원 사이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갈등을 겪기도 하면서 관계가 쌓여왔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의 펜더믹은 관계를 이어주는 감정이 오갈 수 있는 대면 자체를 차단하는 언텍트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기존의 기업 내 구조와 프레임에 전면적인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회의로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이 다반사다. 

결코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경험할 수 없었던 일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나 역시 마스크를 하고 협상테이블을 진행하고, 마스크를 하고 강의를 하는 초유의 경험을 했다. 

또한 강의가 연기되고, 각 기업의 사내 결정으로 외부미팅의 차단 조치로 미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우리 회사 펌 내의 프로그램 진행 횟수가 적어 지면서, 나는 국제 ICF에 지원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몰입하게 되어 완성 시기를 당길 수 있게 되었고, 요사이 관심 분야의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1분30초에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블로그에 올리며, 내가 해야 할 전문화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성취감과 행복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펜더믹은 외부의 눈에 관심을 두며, 남을 의식하고 그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눈을 돌리게 해주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며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전문화로 승화시키는 이정표가 되었다. 이것이 긍정적인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언텍트시대에 보이지 않는 컨텍트로 진정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리더로서 고민하며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 

과연 이러한 시점에서 리더십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외부의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흔들리지 않고 내면으로부터 끊임없이 샘솟는 에너지로 평정심을 유지하며 진정한 존재로서 탁월한 직관과 통찰력으로 사건, 상황, 관계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아닐까?   

분명한 사실은 이 언텍트의 물살이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빨리 적응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당신이 임원이든 팀장이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과감히 적응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생존의 방법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 펜더믹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어리석음에서 함께 적응하며 살아남겠다는 지혜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10여 년 전, 미국이란 나라가 내게는 그러했다. 문화, 관습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환경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기존의 나의 생각, 관점을 바꾸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히 낯설기만 한 그 사회로 뛰어드는 것이었다.

왠지 어색하고, 내 옷이 아닌 것만 같았던 그 삶 속에서 나는 10년을 버티며, 소귀의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었다. 

인간은 분명 사회적 동물임에 틀림없다. 나는 그때 그것을 실감했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펜더믹 속에서도 분명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리더인 당신 안에는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두려움 없이 이 새로운 인류시대에 과감히 뛰어드는 당신이 되기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김선화 전문코치 /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 국제 ICF PCC / 국내 KCA KPC 전문코치 / 코칭 프로그램 개발자 / KAC인증기관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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