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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벤처협회, 예비창업자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 운영

올해 정부지원사업 13건 선정…실적 성과 달성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0.12 12:23:19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 수료자들이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 4기 입소자. ⓒ 시니어벤처협회

시니어벤처협회는 작년 10월부터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1기과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 2월, 5월을 거쳐 현재 4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20년 9월19일부터 시작됐으며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조사와 사업화전략, 홍보·판로개척 등 마케팅전략과 재무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 와 멘토링을 통한 실습을 주내용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3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동안 1기에서 3기까지 총 3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는데, 이중 △진짜 맛있는 과일(김희수대표)이 창업성장기술개발 전략형 창업과제 4억4000만억원 △세무그룹 MG(황희곤대표)가 AI 바우처지원사업 3억원 △신성ICT(이승호대표)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 1억원 △덴탈비전(정규진대표)이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 6700만원 등 총 13건(15억원)에 이르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협회장은 "본과정은 실습 위주로 운영이 되며,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30시간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본인 사업의 사업계획서가 완성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효율적인 커리큘럼의 구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멘토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니어벤처협회는 올해 12월에 5기과정을 계획하고 있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본과정을 개설 운영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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