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추미애에 일갈 "보좌관이 추씨 집안 사노비냐"

2020-10-13 00:19:28

[프라임경제]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다시금 자신의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을 감싼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안무치"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으며, 후안무치라는 표현에 추 장관의 성씨를 더해 고위층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더 강하게 비꼬았다. 또한 "국민 앞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한 것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의원 보좌관이 추씨 집안의 사노비냐?"고도 지적했다.

추 장관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에게 지시를 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며 정치적 공세를 피해 갔다. 진 전 교수의 발언은 추 장관의 이런 태도를 겨냥한 것이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쇼핑도 자기가 수레 끌고 직접 하는데, 의원 아들놈이 무슨 권세로 제 사적인 심부름까지 국가의 녹을 받는 보좌관에게 시키나"라고 해외 정치인 처신과 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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