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1학년도 유·초‧특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437명 선발에 1240명이 지원해 평균 2.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증가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나(93명) 전년 평균 경쟁률 2.9 대 1(344명 선발에 996명 지원)과 비슷했다.
유치원교사(일반)의 경우 69명 선발에 60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8대 1로 선발 분야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242명 선발에 360명이 지원해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11월7일에 실시하는 제1차 시험의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0월30일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합격자는 12월9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1년 1월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2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