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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가져

클러스터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양성,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 과제 설명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10.14 13:53:51

진주시가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14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공회의소회장 등 각 기관의 최고 의사 결정자들이 모여 혁신도시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혁신도시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제시함은 물론 △클러스터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및 양성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중요 과제에 대해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에 선정된 공공 지원건축물 건립이 벤처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거점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진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돌봄장소 제공과 임대료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혁신도시가 인구 2만8000여명의 신도시 발전은 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이전이 매년 추진하는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가 신성장을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지역인재 채용확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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