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PC 항균 필름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출원

2020-10-15 11:10:25

- 99.99% 항균력, 감염예방보호제품 시장 시너지 효과 기대

[프라임경제] 에스폴리텍(050760)은 폴리카보네이트(PC)의 항균필름 및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폴리텍의 특허 출원 기술로 제작한 엑시트(EXEET) 항균 필름. ⓒ 에스폴리텍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 출원 기술로 제작한 엑시트(EXEET) 항균 필름은 식품의약국(FDA) 인증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 기존 제품보다 난연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다. PC는 방탄제품 및 건축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우수한 내충격성도 갖췄다.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항균 테스트를 통해 99.99%의 항균력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제품들은 주로 PET, PE 원판에 항균 코팅을 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팅 방식은 항균층이 벗겨질 우려가 있는 반면, 엑시트 항균 필름은 폴리카보네이트 내부에 은 항균제가 첨가되어 항균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광투과율 역시 89%로 나타나 기존 구리계 제품 대비 뛰어나다.

에스폴리텍은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엑시트 항균 시트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시트 항균필름은 승강기 버튼, 문 손잡이, 현관 키패드, ATM, 테이블 등 불특정 다수의 인체 접촉이 잦은 다양한 물품 등에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장기간 성능 유지가 가능한 당사의 신제품이 항균소재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바이러스 차단막 바이펜스와 바이실드에 이어 항균필름 제품의 수직계열화로 감염예방보호제품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폴리텍은 오전 11시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21% 내린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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