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코픽스 10개월만에 올라…0.08%p 상승

2020-10-15 16:15:34

- 0.88%로 올해 첫 상승

[프라임경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8%로 전월 대비 0.08%p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0%로 전월 대비 0.05%p 내려갔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 가중평균금리를 의미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지난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8%로 전월대비 0.08%p 상승했다. ⓒ 은행연합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30%로 0.05%p 하락했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04%를 기록해 0.03%p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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