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힘쓸 터

2020-10-16 08:56:50

-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 SNS 메시지 전해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SNS를 통해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부마민주항쟁'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날, 부산과 마산의 거리에서 함께했던 시민들을 기억하며, 기념식을 준비하고 부마민주항쟁을 잊지 않도록 애써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두 번째 기념식이, 항쟁이 시작됐던 부산대학교에서 열리게 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부산과 창원에서 번갈아 열리며, 지난해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기념식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지만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다"며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알린 대규모 항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여전히 '나'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며 "'부마민주항쟁'이 살아있는 역사로 오래도록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주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부산과 창원 시민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 배상과 보상, 기념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