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5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어촌뉴딜사업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용 공단 이사장, 송광용 어촌뉴딜사업단장을 비롯해 어촌뉴딜사업 담당자 및 설계용역업체 책임기술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공단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2019년 34개소, 2020년 50개소(최근 위·수탁 4개소 제외)에 대한 지역 및 사업대상지별 추진현황, 일정계획, 문제점 및 만회대책 등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각종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 하고 생활 SOC 조기발주 등 원활한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어촌뉴딜사업 지역협의체 회의에서 주요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공통사업 등 협의체 의사결정을 거쳐 설계가 완료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수부 승인을 받아 선 공사 발주가 가능토록 사업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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