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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림동, 포스코 자매부서 청림해변 환경정비 실시

"포스코 해안가 대청소로 반짝반짝"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0.17 15:22:49

청림동 주민들이 포스코 자매부서 청림해변에서 황경정비룰 하고 있다. ⓒ 청림동사무소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황철우) 주민들과 17일 자매부서인 포스코 열연부를 포함한 압연 부문 5개 부서 70여명의 임직원들은 청림해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방문객이 늘어난 호미반도 둘레길의 해안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6톤가량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남수희 제철소장은 "깨끗한 연안환경을 위해 휴일임에도 나와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청림동 주민들의 상생을 위해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경로당 지원 등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 청림동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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