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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언택트 항해 리얼리티 tvN '바닷길 선발대' 제작지원

목포에서 독도까지 1094km의 요트여행, 아름다운 섬들과 국가어항 숨은 매력 선보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0.17 15:15:07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바닷길 선발대'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8일 오후 10시50분에 첫 방송되는 '바닷길 선발대'는 목포에서 출발해 울릉도, 독도까지 1094km의 바닷길을 요트를 타고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여행도중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과 국가어항을 만날 수 있다. 바닷길 선발대원으로는 영화배우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출연한다.   

tvN 바닷길선발대 포스터. ⓒ 어촌어항공단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방송으로 소개될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국가어항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모두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아름다운 어촌어항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tvN 인기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를 제작지원함과 더불어 tvN '즐거움앳홈' 어촌어항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국민들께 어촌어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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