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창간 15주년 프라임경제, 미디어 산업 혁신 이끌어"

"인공지능 활용 음성 플랫폼 특허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혁신"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일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프라임경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프라임경제는 창간된 이래 인터넷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며 "따듯한 사회를 위해 양극화와 청년실업 해소, 질 좋은 일자리를 고민해왔고 경영과 노사혁신에 앞장서 행동하는 언론의 모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라임경제는 세계 경제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세워 전문성을 높였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한 음성 플랫폼 특허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젊은 언론매체로서 '창조와 발전'을 추구하는 프라임경제가 든든한 동행이 돼주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경제전문지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전문.

<프라임경제>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프라임경제>는 2005년 '경제정의 실천'을 표방하며 창간된 이래 인터넷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돌아가는 따듯한 사회를 위해 양극화와 청년실업 해소, 질 좋은 일자리를 고민해왔고, 경영과 노사혁신에 앞장서 행동하는 언론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지난 15년간, 경제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한결같은 길을 걸어오신 <프라임경제> 기자와 임직원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프라임경제>는 많은 길을 개척했습니다. 인터넷 신문으로 시작하여 주간지인 '프라임경제신문', '프라임TV'를 만들며 독자층을 넓혔고, 세계 경제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세워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발한 음성 플랫폼 특허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판 뉴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고용·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젊은 언론매체로서 '창조와 발전'을 추구하는 <프라임경제>가 든든한 동행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프라임경제>의 미래가 더욱 궁금합니다. 디지털 시대,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경제전문지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20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