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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 후원 '벼룩시장' 개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6 10:28:26

[프라임경제] 벼룩시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팔고 사고 창의적으로 홍보하는 법을 터득하면서 교과서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경제를 이해하는 살아있는 체험의 장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제공 할 장소로 적합하다.

   
  [2007 벼룩시장 행사 모습]  
 

KT 수도권남부본부(본부장 신병곤)와 경기도 보건교사회(회장 김서중), 사단법인 정다우리(이사장 윤영욱) 등 3개 기관은 난치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벼룩시장인 “힘내라, 친구야”를 오는 10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분당, 수원, 용인 등을 거쳐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벼룩시장에는 오산과 화성시의 초ㆍ중ㆍ고 학생 4,000여명과 학부모와 인근주민 등 1만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 행사는 수익금의 일부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데 지금까지 3년간 총 2억 3,000만원이 152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일 경제교사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마케팅기법과 판매 수익금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해 주는 경제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UCC 경진대회, 보건문화체험,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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