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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국제협력담당관, OECD 디지털경제위 부의장 연임

국제적 논의 선도자로서 영향력 확보 기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0.19 17:15:00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81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이 2020년에 이어 2021년 부의장직 연임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은 과기정통부에서 다자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숙련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함께 주요 20개국(G20) 및 세계무역기구(WTO)를 비롯한 양자·다자적 국제적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OECD 인공지능(AI) 권고안 전문가위원 및 현 부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디지털 변혁 시대의 중대한 의제들을 풀어갈 전망이다.

2021년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단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총 11개국에서 참여하며 1년간 위원회의 중요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 담당관의 부의장직 연임은 국제적으로 디지털 경제 분야의 논의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AI 및 차세대 이동통신(5G) 등 국제적 논의의 선도자로서 지속적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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