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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고검장, 열린민주당 김진애에 1억원 소송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10.20 16:55:51
[프라임경제] 윤갑근 전 서울고검장이 자신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검사로 공개 지목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윤 전 고검장은 20일 김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청구금액은 1억원이다.

김 의원의 실명 거론에 윤 전 고검장은 "김봉현도 모르고 거기에 언급된 검사나 누구와도 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한 김 전 회장 측 역시 윤 전 고검장은 술자리에 있던 사람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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