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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서비스 더맘마, 저염식 '맘마쿡반찬' 출시

4분류 38종 자체 설계 저염식 반찬 "성인병 예방 차별성"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0.20 09:15:48
[프라임경제]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중인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저염식 반찬 브랜드 '맘마쿡반찬'을 새롭게 선보였다.

                 

더맘마가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 저염식 반찬브랜드 '맘마쿡반찬'을 론칭했다. ⓒ 더맘마


맘마쿡반찬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무농약 제철 식재료만을 엄선, 직접 제조한 정성어린 양념을 더해 맛을 낸 수제 집반찬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현대인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수의 성인병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자체적으로 설계한 '저염식 반찬'으로 삼시세끼 식사를 통한 성인병 예방에 도전장을 내걸었다.

맘마쿡반찬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천연 재료가 주는 감칠맛을 제품에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심심한 제철 식재료에 최소한의 염분을 사용하면서도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끊임없이 연구한 것. 

일부 제품에는 재래식 간장과 버섯가루를 이용한 양념을 기본 부재료로 사용하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당기는 맛을 탄생시켰다.

맘마쿡반찬이 선보이는 반찬류는 총 4분류 38종으로 요리는 물론 술안주로 일품인 고기류를 비롯,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한 조림‧찜류, 입맛도는 볶음류, 개운한 무침류 등 식품공학 전문가와 직접 설계한 인기 밥반찬 메뉴로만 구성했다.

그 가운데 두툼한 돼지고기와 짜지 않은 수제고추장으로 정성껏 조리한 '고추장 불맛 바비큐'나 '매운 닭볶음탕'은 인기 맛집의 레시피를 끊임없이 연구한 흔적이 돋보이는 반찬이다. 

이 외에도 태백산 눈개승마볶음을 비롯해 △태백산 두메부추볶음 △태백산 곰취나물볶음 △태백산 참취나물볶음 등 태백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반찬 4종은 반찬을 먹는 사람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차별점을 뒀다.

더맘마 관계자는 "맘마쿡반찬은 저염식 반찬 브랜드로 노약자 및 건강을 쉽게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짜지 않지만 맛도 좋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해먹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의 식사시간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더맘마는 지난 6월 '맘마 김' 론칭으로 PB상품 사업을 시작해 7월 개그맨 심형래씨를 모델로 한 영구포차 상품 6종을 출시했다. 

맘마먹자 앱이나 오픈 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이번 맘마쿡반찬 PB상품 출시로 푸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운영과 직영마트, 정육·수산 공급망 확대로 지난 9월 400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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