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서버간 암호화 솔루션 GS인증 획득

[프라임경제]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자사의 PKI 기반 서버, 디바이스간 암호화 솔루션 제큐어커넥트(XecureConnect)가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프트포럼XecureConnect 제품패키지]

GS 인증은 정통부 지정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등을 테스트 해주는 인증으로 일종의 국가 공인 품질인증이다.

PKI 기반의 암호/인증 분야의 대표 기업인 소프트포럼의 제큐어커넥트 인증 획득은 기술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며 GS인증 제품을 선호하는 공공시장 등에서 타 제품 대비 경쟁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제큐어커넥트는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증가 및 유비쿼터스 환경의 확대에 따라 핸드폰, PDA, CD/ATM, PC 등 유무선을 포괄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리눅스, 유닉스, 윈도우 등 다양한 서버환경을 오가는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인증/암호 보안 솔루션이다.

고객에 의해 생성된 정보를 공개키로 암호화하여 전송하고 서버에서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개인키로 복호화하여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 관리할 수 있다. RSA 개인키 암호 연산이 서버측에서만 수행되므로 서버측에 하드웨어 RSA 가속기를 탑재하여 연동할 경우 시스템 부하를 획기적으로 감소, 가벼운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인 IPTV, 모바일 등에 적용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 제품으로, 국내 표준 알고리즘 SEED를 적용하고 있으며 CJ 케이블, BSI, KDMC 등 케이블TV와 디지털TV, 위성방송 셋톱박스 시장에 공급, 운영 중에 있다.

소프트포럼 이순형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이 증가하고 다양한 디바이스간의 정보 이동이 일상화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필수적인 서버 및 디바이스 간 암호화 솔루션이 제큐어커넥트”라며 “기존의 금융, 기업 시장 뿐 아니라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공공시장에서도 제큐어커넥트의 차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