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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화번호부, '지구온난화 대국민 캠페인' 진행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6 11:15:50

[프라임경제] 한국전화번호부(대표이사 사장 이택상)가 환경부와 손잡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전화번호부 공익광고캠페인]  
 

지난 40여 년 동안 국민의 삶과 함께 해 온 한국전화번호부의 이번 공익캠페인은 전국단위로 연간 약 1,500만부 이상 발행되는 전화번호부 책자 ‘슈퍼페이지’ 내에 공익 광고를 게재한다. 

이로써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운다는 목적으로 환경 광고 캠페인을 기획 제작하게 됐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전화번호부는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의 협조를 받아 최근 공익 광고 캠페인 제1탄으로 ‘히말라야 산맥이 녹아 내리면’이라는 메인 카피로 하는 컬러판 인쇄광고를 제작, 경남 하동 지역 슈퍼페이지 통합 발행본 부터 환경 광고 캠페인을 수록, 배포했다.

또한 올 연말까지 환경 광고 캠페인을 추가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부의 기후변화협력과 윤남호 사무관은 “전국적인 규모로 최대 발행 부수를 가진 한국전화번호부 슈퍼페이지를 통해 세계 기후변화협약 등 지구온난화 심각성에 대해 알린다면 대국민 캠페인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화번호부 이영진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전화번호부는 지난 66년 이래로 전국 단위 유일의 전화번호부 발행사업자로서 상호편, 업종편, 인명편 등 전국 300여개권 전화번호부를 발행해 각 가정와 사업체,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공급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전화번호부를 통한 사회적 순기능과 대국민 공익 캠페인 등에 적극 앞장 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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