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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게임TV, 포털과 케이블 능가하나?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6 11:35:15

[프라임경제]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와 e스포츠포털 ‘파이터포럼’을 통합,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게임미디어 ‘아프리카 게임TV’를 출범한다.

   
  [아프리카 게임 TV 메인화면]  
 

‘아프리카 게임TV’는 e스포츠 생중계와 게임 UCC, e스포츠 동영상뉴스 등 게임전문 서비스로 출발하고, 하반기에 게임 동영상 검색과 e스포츠 오픈리그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게임방송과 게임정보 동영상이 총망라된 인터넷 게임전문 미디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우콤과 파이터포럼은 게임미디어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중계권(‘프로리그’ ‘스타리그’ ‘MSL’ 등)을 모두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사와의 제휴를 통해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국산 게임 빅리그도 생중계할 계획이어서, 개별 콘텐츠별로 중계권을 확보한 곳에서 따로따로 시청하는 불편 없이 ‘아프리카 게임TV’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 게임TV’는 그 출발점으로 e스포츠 및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을 모아 매일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전하는 버라이어티 게임뉴스쇼 ‘10:00PM(텐피엠)’을 개국한다.

 ‘10:00PM’은 온라인 게임 유저의 접속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밤 10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는 버라이어티 게임뉴스쇼의 형식이다.

이 쇼는 e스포츠와 게임업계 화제를 리얼타임으로 전하는 라이브 뉴스쇼(1부)와 온라인 게임 내에서 유저들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중계쇼(2부)로 구성해, 개국 후 한달간 시범방송 후 매일밤 정규 편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시시청자수 30 만 명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서버 및 회선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방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는 "게임방송 서비스 노하우와 e스포츠 전문 매체의 결합으로 탄생한 아프리카 게임TV는 인터넷과 동영상 중심의 게임 환경에서 유저들이 기다려 왔던 서비스”라며 “게임유저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강력한 게임미디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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