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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가정용 공기청정기·가습기 선봬

차량전용 제품서 가정용 제품으로 사업군 확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0.21 10:31:32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가정용 공기청정기 '블루벤트 AHP-UV300'과 가정용 가습기 '블루벤트 'SH-U350W'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가정용 공기청정기 '블루벤트 AHP-UV300'는 전용 면적 37.7㎡의 중형 사이즈로 미국 AHAM, 유럽 RoHS 인증을 받아 성능 및 안전성 검증 받은 제품이다. 

ⓒ 팅크웨어


'블루벤트 AHP-UV300'은 단파장 자외선을 통해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살균조명으로 필터 부착 면에 장착돼 작동 중 필터에 남아있거나 걸러진 세균 등을 제거해 안전한 필터 관리를 지원하는 살균조명인 UV-C LED가 탑재됐다. 

또 머리카락,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프리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황사·생활먼지를 걸러내는 2차 '탈취필터', 지름 0.3 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꽃가루·알러지 등 부유물질을 걸러내는 3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등의 국내산 3중 다중 필터를 적용, 다단계 필터링을 통해 외부 물질을 걸러준다.

이어 가정용 가습기 '블루벤트 SH-U350W'는 국내 KC인증은 물론 유럽 RoHS를 획득한 제품으로 플로팅 진동자를 이용해 초 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250cc까지 분무한다. 

3.5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가 적용됐으며,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할뿐 아니라 사용 후에는 세척 및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쉽게 본체와 수조 분리되어 물 보충은 물론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대한 분리 세척이 가능해 청결한 관리도 가능하다.

또 제품 상단의 3개의 터치 버튼을 통해 분사량, 전원, 타이머(조명) 등으로 구성돼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게 가습량과 시간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튼 주변 LED를 통해 가습량과 물 분량, 타이머 설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동자에 수위 자동 인식 장치가 적용돼 있어 작동 중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방지한다.

그 밖에 3단계 작동에서도 최대 25DB 이하로 소음을 줄여 수면 중에도 조용히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도 가열식 가습기 대비 10분의 1 수준 전력인 25W로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금일 출시한 블루 벤트 2개 제품은 국내외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집 실내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가전 영역을 넓혀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는 팅크웨어는 기존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의 라인업을 가진 '블루 벤트' 의 개발 및 영업망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가정용 제품 라인업도 추가 재편성해 확대했며,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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