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융합 단백질 생산방법 '일본 특허' 취득

[프라임경제] 알테오젠(196170)은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 단백질 생산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배양 조건을 최적화해 생산 방법이다.

사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시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단백질을 생산할 때 해당 특허를 활용하지 않으면 단백질 대량 생산이 어렵다.

하지만 해당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단백질 생산에 대해 독자 개발한 세포 배양과 관련된 생산방법 특허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 측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측은 이와 관련해 "상기 특허는 이번 호주 특허 등록 이외에 한국에서 이미 등록됐으며,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출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와 관련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형 및 제제에 대한 특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일본 및 한국에 이미 등록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