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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제 심포지엄 열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06 13:52:13

[프라임경제] 한림대학교 체육학부 슬림누리(SLIM NURI) 사업팀(팀장 한상덕교수 www.sports.hallym.ac.kr)은 춘천시의 레저도시 특성화 정책에 대한 지원환경 조성과 레저 도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시 레저도시 특성화 정책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국제심포지엄]  
 
한림대학교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춘천시의 레저도시 특화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8개 시군 관계자, 해외 초청인사, 레저스포츠 관련 기업인, 국내 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4가지의 발표 주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첫 번째로 ‘싱가포르 레저산업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싱가포르 국립사범대학교 김정곤 교수가 발표를 시작했으며, ‘몽골 레저산업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중국 내몽고 후룬 배얼시 염전가 관광국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괌 대학교 국제관광학과 Dr. John Salas 교수는 ‘괌 레저산업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춘천시의 레저도시 특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춘천시 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회 이시우 사무처장이 ‘춘천시의 레저도시 특성화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사회는 한림대학교 고태규 교수가 맡았으며, 1부 토론자로는 경희대학교 김도균 교수, 한림대학교 양정수 교수, 춘천MBC 최연호 본부장, 강원도청 미래사업 전주수과장이, 2부는 강원발전연구원 염돈민 부원장, 강원일보 박종홍 체육부장, 춘천시의회 심재학 산업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GP&SG 양성 NURI 사업단이 주최했으며 한림대학교 GP&SG 양성 SLIM NURI 사업팀, 한림대학교 관광레저연구소가 주관, 춘천시, 강원일보, 춘천MBC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한림대학교 체육학부 슬림누리사업팀장 한상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춘천지역 레저스포츠산업 발전 모델의 기틀을 마련하고 레저스포츠 관련 전문가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춘천지역 레저스포츠 활동을 진흥 시키는 계기가 됐다” 며 “2010년에 열리는 월드레저총회를 앞두고 춘천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 깊은 심포지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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