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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웨이, 포스코 특허권 양수로 R&D 혁신기반 강화

"특허기술은 중소기업에 기술 고도화 밑거름"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0.22 18:06:49

[프라임경제] 국내 지능형 콜센터 구축 전문기업인 아이포웨이(대표 최남억)는 지난 14일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에서 특허 양도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천시열 포스코 상무(생산기술전략실장)와 최남억 아이포웨이 대표. ⓒ 산업통산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해 대·중소기업의 상생적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를 비롯해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천시열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며 온라인 생중계됐다.

아이포웨이 관계자는 "지적재산권 기반 확대로 인공지능(AI)를 융합한 기존 사업에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R&D 분야를 다각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포스코가 기술지도와 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최남억 아이포웨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글로벌 시장경기에 그린, 디지털, 기술국산화 분야의 특허기술은 중소기업에 있어서 기술 고도화를 유도하는 밑거름"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진정한 상생 가치를 보여주고 실천하는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포웨이는 R&D 전담부서를 통해 기업 기술적 고도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세계 100여개 국가와 거래하는 미국 제네시스(Genesys)의 고객센터 통합솔루션 파트너로서 대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고객사 확보를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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