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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자급제폰 사전 판매 첫날 인기몰이

2~3분 만에 대부분 조기 품절…30일 공식 출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0.23 09:31:00
[프라임경제] 애플 '아이폰12·아이폰12 프로'가 국내 사전 판매 첫날부터 2~3분 만에 조기 품절되며 인기를 끌었다.

쿠팡에서 아이폰12 프로 사전예약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 쿠팡 홈페이지 캡처


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이커머스 업체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자급제폰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송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30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30일부터 애플 가로수길과 이통 3사 매장에서 아이폰12 시리즈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 '짠물 지원금'으로 인해 이통사에서 선약 할인 가입하거나 자급제폰을 선택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보다 예약 판매를 먼저 시작한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첫날 최대 2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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