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은행 임원 5명 '코로나 확진' 주요 경영진 '음성 판정'

본점 방역 종료 26일부터 정상 운영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10.25 14:28:38

부행장을 포함한 우리은행 본점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우리은행


[프라임경제] 부행장을 포함한 우리은행 본점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의 경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 임원은 △부행장 1명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다. 

이들 중 1명이 23일 확진을 받은 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 진행된 검사를 통해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임원과 외부 행사 등에서 접촉한 임직원들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요일 이후 우리은행 본점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등 방역 조치를 마쳤고,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확진 임원들과 접촉이 있었던 직원 등 이상 징후 직원의 경우 공가를 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