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에너지, 희망나눔 헌혈봉사

대한적십자사에 임직원 참여 헌혈증서 기부

26일 부산정관에너지 임직원들이 희망나눔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정관에너지(주)는 26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희망나눔 헌혈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이렇게 부산정관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요청해와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정관에너지는 2018년 지역민과의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재수 부산정관에너지(주) 사장은 "앞으로 꾸준한 헌혈봉사 활동을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정관에너지(주)는 인구 8만에 달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청정연료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난방수 및 온수와 전력일부를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해 동안 정관도서관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