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O는 풍력터빈 제조업자 및 소유자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풍력산업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비상절차에 대한 국제 기준을 제정하고 있다.
연수원이 취득한 기초안전교육 4개 과정은 △응급처치 △인력운반 △고소작업 △화재인지 등 근로자가 풍력타워에서 안전하게 근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영국항해협회(NI)·세계석유훈련기구(OPITO)·세계풍력기구(GWO)의 국제 인증을 보유하게 돼 국내 및 외국 근로자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제인증을 획득해 지속 발전 가능한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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